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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없음 2020. 5. 8. 22:33

    영상은 때를 타지만 책은 때를 타지 않는 것 같다. 오래 된 고전을 읽는데도 낡은 느낌이 아니다.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은 영상들을 봐도 화질이 떨어지고 사람들도 촌스러운(?) 느낌이 난다.
    왜인지, 책은 오래된 영상과 느낌을 상상해 내도 백년 전의 일인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상상을 해서 그런 건지, 내용의 본질이 여전히 살아있어서 그런 건지.
    반대로 생각해보면 영상이 시대를 잘 반영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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